금일 오후 숙환으로

3일간 가족장, 조문과 조화 정중히 사양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姜韓玉) 여사가 금일(29일) 오후 7시6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청와대는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29일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들과 차분하게 장례를 치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아울러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3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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