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서초집회 오후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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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서초집회 오후 6시부터

청원닷컴 / 청원닷컴 편집인

오늘(2일) 서초집회 오후 6시부터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오후 8시까지

 

이니봉 등으로 이채로운 행사 될 듯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정경심 교수 석방및 검찰개혁을 위한 집회가 개최된다.

 

지난달 19일과 26일에 이어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서초집회 안내 포스터

 

'북유게 사람들'이 주최하고 '문파들의 놀이터'가 후원하는 이번 집회는 서초동과 교대역 사이에서 개최되며 지난 26일 집회에 이어 검찰개혁, 윤석렬 총장 사퇴, 정경심 교수 석방 등이 집회의 주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4일 정경심 교수를 구속한데 이어, 최근에는 이를 11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달 31일 조국 전 법무장관의 동생을 구속하는 등 조국 전 장관 주변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집회 찹여자들은 검찰의 이같은 행동이 조국 전 장관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의 자녀들에 대한 수사의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 조국 전 장관 주변에 대한 수사가 합리적인 수위를 넘었다면서 주장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의 구체적 장소가 서초역 8번 출구와 교대역 10번 출구라고 알렸다.

 

아울러 이날 질서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늦어도 오후 3시 30분 전까지(의료봉사자들은 6시까지)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평화적인 집회가 되기 위해 폭력사용의 절대적 금지를 요청했다.

 

이번 집회와 관련, 많은 참여자들이 이니봉을 준비할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와는 다소 색다른 집회의 모습도 예상된다. 공지영 작가는 트윗을 통해 당신 자신을 알아보는 집회 참여자에게 사인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서초동 집회는 당초 주최측인 '북유게사람들'이 이달 9일까지만 주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최근 김유난씨로 알려진 한 시민이 그 이후의 집회를 주최하겠다고 자원함에 따라 16일 이후에도 집회가 지속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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