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전, 이 작품들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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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전, 이 작품들의 의도는?

조광태 / 전임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은 대충 처리된 반면, 김어준씨의 모습은 선명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SNS 상의 몇몇 사용자들은 이 작품이 노무현 대통령을 고의적으로 낮추고 김어준씨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청원닷컴은 이에 대한 판단을 독자 개인에게 맡기기로 했다.[사진=트윗캡처] 

 

 

이재명 경기도 시자의 그림이 가운데에 배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김어준씨, 오른쪽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배치되어 있다. 몇몇 SNS 사용자들은 이같은 배치 자체가 의도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김어준씨와 이해찬 전 당대표가 사실상 친 이재명 인사임을 들어, 이러한 배치가 이재명 지사를 올리세우기 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에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중심으로 한 이같은 작품배치는 전시회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한 판단 역시 독자들의 몫으로 한다.[사진=트위캡처]

 

 

이 작품(아래) 역시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작품의 최 중앙에 배치하고 이해찬 전 당대표와 김어준씨를 좌우레 배치하는 구도로 되어 있다. 반면 정작 전시회의 주인공인 노무현 대통령은 오른쪽 구석에 배치되었고, 그것도 측면의 모습만을 담고 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대권경쟁을 하고 있는 이낙연 전 당대표나 측근 인물들은 배제되어 있어,  몇몇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 작품 역시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올려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들이 일고 있다. 청원닷컴은 이에 대해서도 독자들에게 판단을 맡기기로 한다.[사진=트윗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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