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3달러99센트에 산 스카파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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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3달러99센트에 산 스카파의 작품

청원닷컴 / 청원닷컴 편집인


[원고]

 

우리돈 5천원 가량에 산 유리병으로 1억4천여만원을 버는 행운을 맞이한 여성이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얼마전 버지니아주의 구제샾에서 3달러99센트에 꽃병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 꽃병에 잉크글씨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1000달러나 2000달러의 가치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병의 밑바닥을 들여다보고 M이라 찍힌 글자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무라노에서 만들어진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무라노는 유리제품으로 유명한 베니스 인근의 이탈리아 섬입니다.


정확한 가치를 알기 위해 온라인에서 조회를 하던 중, 누군가가 유명한 이탈리아의 건축가 카를로 스카파의 작품일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경매 하우스로 사진을 보내 감정을 해본 결과, 놀랍게도 실제 스카파의 작품으로 밝혀졌다네요.


그의 시리즈 작품인 페넬라테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결국 익명의 유럽 수집가에 의해 10만7100달러에 팔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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