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7. 동명사의 관용적 용법(3)

Uncle Jo - 반쪽짜리 영어

037. 동명사의 관용적 용법(3)

UncleJo / 전임기자

(1) This is the house of his own.(이것은 그가 소유하고 있는 집이다.)

(2) This is the house of his own building.(이것은 그가 직접 건축한 집이다.)

 

문장 (1)의 경우처럼 of one's ownone에 의한 소유를 강조한 것이다. 문장 (2)처럼 'of one's own + 동명사'의 꼴은 ‘...가 직접 ...이라는 뜻을 가진 동명사의 관용적 표현이다. 문장 (2)This is the house built by himself.의 뜻.

 

(1) She showed me a picture of her own.(그녀는 자기 사진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2) She showed me a picture of her own taking.(그녀는 자기가 몸소 찍은 사진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문장 (1)picture는 원래 자기가 갖고 있던 사진이라는 뜻이다. 대개 사람들은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갖기 때문에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줬다는 뜻으로 통한다. 문장 (2)에서는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찍은 다른 모습의 사진이라는 뜻이 된다.

 

예문


When we say that the life is his own, it means that the life is his own making.(우리가 인생은 자기 자신의 것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곧 인생은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뜻이다.)

[저작권자(c) 청원닷컴,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공자에게 드리는 광고공간]



0 Comments

청원닷컴은 트윗과 페이스북을 통한 해당 기사의 공유를 적극 권장합니다. 맘에 드시는 기사를 트윗, 혹은 페이스북 공유해 주시면 좋은 기사를 생산하는데 커다란 힘이 됩니다. 

Category
+ 최근 한 달간 인기기사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